내작품(시) 영상시2 58멍멍이 2006. 6. 7. 11:51 철도통신전자과 팔회 그넘들 유재문 철저하게 원칙론만 내세우며 사는 넘들 도도하기가 이를데 없어 가진것이 없는 넘들 통하는 넘들끼리만 어울려 살다보니 신나는 인생 한번 제대로 살아보지 못하여 전체적으로 딱히 잘된 넘도 못된 넘도 없는 넘들 자신의 이런 점을 너무도 잘 알기에 과도한 욕심도 없이 낙천적으로 변한 넘들... 팔자가 사나워 세기의 사건들 속에는 늘 주인공으로 살아온 넘들 회한의 삶 속에 머리는 메밀꽃이 만발한 쉰에서야 다시만나 그리움과 편안함 그리고 고독함과 폭풍우가 몰아치는 세상을 넘나들며 살고 있는 그 넘들이 너와 나 이던가!!!!! 들어 오게나 들어 오게나 나의 품으로 모두 들어 오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