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본부장! 경북본부 직원들과 생생한 대화 나눔.

      오늘도 즐겁게 !    

 

PROUD KORAIL...

"기술본부장! 경북본부 현업 직원과의 생생한 소통"

2011년 7월 9일 토요일 이른 아침,

교대를 금방 마친 현장에 갑자기 기술본부장(본부장 신승창)께서 경북본부(본부장 임현준)를 방문 하였다.

 

사전에 계획도 없이 현업의 작업 현장을 방문한 사유는

현장에서 발로뛰는 사우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형식을 탈피한 대화를 나누고자 방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간부들은 휴일이라서 쉬고 있는 토요일에 직원들만 근무하는 일선 현장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경영진의 생각도 나누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만드는 실천을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날 대화는 오전에 전 소속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영주역 수송실을 시작으로 역무실을 거쳐 열차승무사업소, 영주전기,신호제어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너무 진지하고 많은 대화가 오고가는 바람에 2개 소속을 남겨둔 채로 점심을 하게 되었다.

점심은 영주역앞 "만당"이라는 기술본부장의 방문 뜻과 일치하는 음식점에서 현재 영주지구에 근무하는 직원 35명과 함께 오찬속 소통을 하였다.

 

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가운데에서도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를 방문하여 출무를 나가는 사우들과 일일이 수고한다는 인사를 나누고 대기중인 사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객화차사업소를 방문해서는 작업 현장을 직접들러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오늘 방문에서 기술본부장은 현장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일일이 직접 수첩에 적고 즉답을 하는 등 진지하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면서 "여러분들의 의견과 소중한 대화 내용은 필히 경영에 반영되도록 챙기겠다"는 신뢰 가득한 말과 함께 여운 가득한 고향땅에 오늘만을 남기고 미래로 떠났다.

궁금하신분들만 아래를 끝까지 보세용.....^^